| 옷장 속 유행 지난 옷, 똑똑한 리폼 아이디어 02 | |||
| 왠지 버리기는 아깝고, ‘언젠가는 입겠지’ 싶어 옷장 속에 쌓아둔 유행 지난 옷들. 촌스러운 박스 디자인은 타이트하게, 스커트는 올 겨울 유행하는 미니로~ 새옷처럼 리폼해보자. 가계 부담은 줄이고, 스타일은 살리는 리폼 아이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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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rdi Knowhow
1_Before 구입한 지 10년이 지난 트렌치 코트. 품 넓은 H라인은 뚱뚱해 보이기 십상! 더구나 애매하게 길어 어떤 옷차림을 매치해도 ‘숏다리’처럼 보일 위험이…. 2_After 심플한 라인의 트렌치 코트로 변신. 산뜻한 길이로 리폼하고 벨트를 묶어주었더니 훨씬 여성스러운 느낌. 요즘 유행하는 페미닌 룩 연출에 요긴할 듯. 3_Reform Point 전형적인 스탠드칼라를 심플한 차이니즈 칼라로 바꾸어 세련된 느낌이 들게 했다. 또한 코트 소재가 부드러운 면이라 빳빳하게 딱~ 떨어지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무거운 더블 단추를 떼어내고 심플하게 처리, 벨트를 달아주었다. 칼라 수선 1만5000원선, 품 수선 1만원선. 4_Reform Point 넓은 품을 양쪽은 물론 여밈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타이트하게 줄이고(단춧구멍 부분도 잘라냈다), 코트 길이는 엉덩이와 무릎의 중간 정도쯤 되게 잘라냈다. 잘라내고 남은 천을 활용해 벨트를 만들어 달았다. 길이 수선 5000원, 벨트 수선 1만원선. Coordi Knowhow
1_Before 길이는 어정쩡하고 어깨가 넓어 보이는 디자인. 너무 노멀한 스타일이라 소재의 고급스런 특징이나 세련된 멋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 길이나 라인에 약간만 변화를 줘도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 가능할 듯. 2_After 미국 TV 인기 시트콤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가 즐겨 입는 스타일의 벨벳 재킷으로 변신. 데님 팬츠를 받쳐 입으면 스타일리시한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A라인 스커트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3_Reform Point 스탠드칼라를 잘라내, 독특한 라인의 칼라를 만들었다. 네크라인 부분에 와인 컬러 벨벳을 덧대 포인트를 주었고, 가슴 부분을 살짝 파서 여성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재킷에 있던 모든 단추를 같은 와인색으로 통일. 칼라 수선 1만5000원선, 단추 수선 5000원. 4_Reform Point 어정쩡한 길이의 소매 부분은 롤업 스타일의 칠부 소매로 바꾸고 칼라 부분과 같은 색의 소재를 덧대,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소매 수선 1만5000원. 5_Reform Point 밑단 길이를 줄이고 라운딩 처리해주었더니 로맨틱한 느낌. 아웃포켓 덮개를 잘라내고, 일자로 시접 처리했더니 훨씬 깔끔하다. 포켓 수선 5000원선, 길이 수선 1만원선. Coordi Knowhow
1_Before 무채색에 딱 떨어지는 H라인이 심플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모직 원피스! 어중간한 소매 길이가 팔뚝을 굵어 보이게 하고, 좁은 네크라인이 다소 답답해 보인다. 2_After 격식 차릴 모임이 있을 때 입으면 딱! 길이를 줄이고, 하이웨이스트 라인에 벨벳 리본으로 포인트를 줘 입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난다. 3_Reform Point 어중간하고 답답해 보였던 네크라인 부분을 살짝 도려내고, 소매 부분도 귀여운 캡 소매로 변신. 어깨는 좁아 보이고 팔뚝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네크라인과 소매 수선은 각 1만원선. 4_Reform Point 한쪽 가슴 부분에 잘 어울리는 코르사주를 달아주는 것도 센스 있는 연출법. 코르사주를 대신해 갖고 있는 브로치를 활용해도 좋다. 5_Reform Point 자칫 두꺼운 소재의 원피스는 뚱뚱해 보이고 일자형 몸매로 보이기 쉬운데, 허리 라인에 벨벳 리본을 덧대 럭셔리한 느낌으로 이 같은 단점을 해소했다. 허리 장식 수선 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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